샤론 쿼크 실바 하원의원, OC북부한인회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 KAF NOC
- 2022년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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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파로 잘 알려진 가주 65지구 하원의원인 샤론 쿼크 실바 의원과 박동우 보좌관이 지난
15일 오렌지 카운티 북부한인회(회장 케빈 리)를 방문하였습니다.
쿼크 실바 의원은 우리 한인이 많이 살고 있는 플러튼, 부에나 팍, 사이프레스, 라 팔마,
애나하임을 중심으로 알테시아, 세리토스, 하와이안 가든 등 3개 도시 등이 지역구입니다.
오렌지 카운티 북부한인회 초청으로 방문한 쿼크 실바 의원에게 케빈 리 회장은 오렌지 카운티 북부한인회의 간단한 소개에 이어서 사업 진행 중인 지역 한인들을 위한 무료 라이센스 교육, 어버이날 행사 및 주요 사업등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한인들과 지역사회에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특히, 한국에서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오는 5월 6일 어버이날 행사를 소개하면서 지역
타 민족 어르신들도 함께 초청하여 한국의 ‘효’를 알리고 싶다는 제안에 적극 협력키로 하고,
추진중인 한국을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로 ‘강남타운’ 표지석 설치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습니다.
오렌지 카운티 북부한인회 케롤리 이사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위해 한인들과 융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문화공유”라고 하면서 “우리 문화도 알리면서 타 민족 문화 축제에도 적극 참여하여 서로를 알아가면서 소통하겠다”고 하고 “특히, 음식을 주제로 올해 제2회 김치축제 준비를 하는데, 작년에 이어 올 해도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샤론 쿼크 실바의원은 “자신도 30여년 동안 교육계에 있어서 교육에 관심이 많다며, 실업률을 줄이기위한 오렌지 카운티 북부한인회에서 운영하는 라이센스 교육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하고 “소수민족의 위상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오렌지 카운티 북부한인회와 같은 단체들이 나서 줘야 그 힘이 배가 될 수 있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하나가 될 수 있다”고 하였다. 이어 “앞으로도 함께 도울 수 있는 것은 언제든지 환영하고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한인사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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