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북부한인회 어버이날 행사 인터뷰 기사
- KAF NOC
- 2022년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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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2년 4월 19일
아래 내용은 OC북부한인회 회장 및 임원단과 같이 인터뷰한 기사입니다.
“코로나 잘 견디신 어르신 감사 대잔치”
▶ OC 북부한인회, 내달 6일 어버이날 행사 7080 추억의 유랑극단 공연
▶ 은혜 교회 야외 행사장
“코로나 19를 잘 견디신 한인 시니어들이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OC 북부 한인회(회장 케빈 이, 이사장 캐롤 이)는 내달 6일 풀러튼에 소재한 은혜교회(1645 W. Valencia Dr.,) 야외 행사장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1,000명의 한인 시니어들을 초청해 마련하는 ‘효도 대잔치’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행사를 위해서 준비위원회(위원장 김태진)를 구성한 북부 한인회는 한인 시니어들이 좋아하는 가요를 들여주는 7080 추억의 유랑 극단 공연을 마련할 예정이다.
케빈 이 한인회장은 “70년대와 80년대에 유행했던 노래들을 들여주는 무대를 특별히 준비했다.코로나 19로 인해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릴 수 있을 것”이라며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7080 추억의 가요 공연 뿐만아니라 ‘JK 모델스’ 협회(회장 제시카 황)가 마련하는 ‘한복 퓨전 패션쇼’를 연다. 제시카 황 회장은 “55세이상 15명의 모델들이 출연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서 디자이너가 직접 와서 펼치는 패션쇼로 가장 최근 트렌드한 퓨전 한복들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 풍물 놀이패 공연도 준비된다. 이번 행사에 따른 공연은 ‘코난 캘리포니아 인베스트먼트’(감독 이훈구)에서 맡고 있다. 캐롤 이 이사장은 “펜데믹으로 고생하시고 잘 견디어낸 한인 시니어들이 고맙고 감사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북부 한인회측은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시니어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쌀 한포와 종합 선물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북부 한인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서 김태진 준비 위원장(수석 부회장)을 중심으로 부 위원장 강태호, 제시카 황 부회장이 각각 맡았다. 이 준비 위원회는 후원 기금, 홍보, 공연 등 각 분과를 두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북부 한인회 사무실은 부에나팍 7800 Commonwealth Ave., #201에 위치해 있다.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714) 266-0166 (714) 833-6785 kafnocinfo@gmail.com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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